ATR-72

ATR ATR-72

항공기 성능

- 운항승무원 : 2인
- 탑승인원 : 68-78명 ( 30인치 간격배열시 70좌석)
- 길이 : 27.17m 
- 날개폭 : 27.05m
- 동체폭 : 2.57m (최대치)
- 높이 : 7.65m
- 날개면적: 61.0m2
- 공중량(empty weight) : 13,311kg (29,346 lbs)
- MTOW : 23,000kg (50,706lbs)
- 연료용량: 5,000kg (11,000 lbs)
- 엔진 : 2 x Pratt & Whitney Canada PW127M, 1,846kW (2,475 shp) each
- 프로펠러 : 6 x Hamilton Standard 368F, 직경 3.93m 

- 운항속도 : 510km/h (320mph, 280 kn) TAS
- 항속거리 : 1,528km(949mi, 829 nmi) - 일반적인 상업운항 기준 (70명 x 95kg)
- 최대운항고도 : 7,600m (25,000 ft)
- 연비 : 1.49kg/km (5.3 lb/mi)

ATR 72는 프랑스와 이태리 조인트벤처 항공기 제조사인 ATR사(Aerei da Trasporto Regionale or Avions de transport régional)에서 제작한 단거리용 쌍발 터보프롭기이다.

ATR 72는 기존 ATR사의 ATR 42를 기반으로 제작된 항공기이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72인승(단일 클래스 72-78인승)을 목표로 동체와 날개 폭을 늘리고, 고출력의 엔진과, 연료 적재량을 10% 증가시킨 버전이다. 현재 여객용, 화물용, 해상초계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 ATR 72의 최초고객인 Finnair의 ATR 72 기종

1988년 이후 지속적으로 생산하여 2018년 1,000번째 항공기를 생산하였고, 1989년 핀란드 항공사 Finnair의 상업비행 이후 지금까지 Wings Air, Azul Linhas Aereas, Air New Zealand, Swiftair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2017년 기준 ATR 72 -600의 권장가는 미화 2600만불 이다.

 

▲ 2014년 툴루즈(Toulouse)에서 조립을 마치고 도색작업을 위해 이동중인 ATR 72 기종

 

흥미로운 사실

ATR 72는 기본적으로 승객을 후방 출입문을 통해 승선, 하기시키며 화물은 전방 출입문을 이용하는데, 이것은 여객기로서는 이례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최초의 고객이였던 Finnair의 경우 주문시 전방 출입문을 사용해 승객들을 타고 내릴 수 있도록하여, 공항에 jet bridge를 이용할 수 있게 하였다. 이후 Air New Zealand와 같은 항공사는 항공기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승객용 후방 출입문을 사용하여 승객들을 타고 내리게 한다. 이때 승객들이 타고 내릴때는 꼬리쪽에 항공기를 받치는 스탠드를 배치하여 항공기의 기수(앞쪽)가 들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역활을 한다. 

초기 버전인 ATR 72 -200/210은 프로펠러의 날개가 4개인 반면, 최근 모델인  ATR 72 -500/600은 6개의 날개를 가진다.

초기버전은 엔진에 달린 날개가 4개 (Photo by Arpingstone from wikipedia.org)	후기버전은 엔진에 달린 날개가 6개 (Photo by Fabrizio Berni from jetphotos)
ATR 72 -600 조종실 모습 (photo by Alexander Beltyukov from airliners.net)	ATR 72 -600 객실 모습 (photo by Alexander Beltyukov from airliners.net)

 

 

---

 

터보프롭 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