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아마존, 라자다의 소개

동남아시아 최고의 온라인 쇼핑몰로 평가받고, 동남아의 Amazon이라 불리는 '라자다'에 대해 알아봅니다.

 

CAFE24의 라자다 진출 전략- 웨비나 안내

|동남아시아의 아마존 라자다(Lazada)|

라자다는 2012년 '로켓 인터넷'이라는 독일계 회사가 설립하여 필리핀, 베트남,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에 선두주자인 이커머스 플랫폼 입니다.

현재 동남아 최대의 오픈마켓으로 자리잡고 있던중에, 2016년에 중국 일리바바 그룹에 인수되어 현재는 알리바바와 통합돼 운영되고 있습니다.

열악한 물류 인프라, 낮은 신용카드 사용률, 인터넷 환경의 미비 등으로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동남아시아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6억 명에 달하는 인구가 배후에 있는 큰 시장이기 때문에 주목 받고 있는 시장입니다.

하지만 다양한 국가, 인종, 언어, 종교 등의 문제는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의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3%에 불과한 시장고, 동남아 소매총액대비 이커머스 매출이 600억불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큰 시장이며, 매년 30%이상 성장하여, 2025년에 2,000억불 (약 220조 원)의 규모가 예상되는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라 기대가 큽니다. 

마윈의 알리바바가 라자다를 인수한 이유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이 동남아 전가상거래 시장을 장악하기위한 가능성 때문이 아닌지 생각되고 있습니다.

라자다와 함께 동남아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업체들

 

현재 동남아에서는 라자다 뿐 아니라 토코피디아[Tokopedia], 블리블리[Blibli], 일레브니아[Elevenia], 큐텐[Qoo10]등의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다양한 대규모 투자에 힘입어 치열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라자다는 동남아 시장의 아마존이라고 불리우며 시장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서 라자다에 대해서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