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제왕, 文정부 장·차관 관용차량, 정부세종청사 보행구역 진입

 

'의전왕'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관용차량이 1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출입구 앞에 주차해 있다. (사진=곽영식 기자)

 

임명식에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현수 장관

형이 사람 중심이라했지 의전왕 안한다고는 안했다!

일부 장·차관 관용차량, 정부세종청사 보행구역 진입

 

정부세종청사관리본부는 지난달 말부터 공정위, 기재부, 농식품부·해수부, 국토부·환경부가 입주한 4개동 청사의
보행구역에 직원 차량의 주차를 전면 금지시키고 있다.

 

청사관리본부 관계자는 "청사 필로티의 바닥 관리와 함께 직원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4개동 청사의 필로티에 직원 차량의 주차를 금지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청사관리본부는 이들 4개동 청사의 주차안내와 지도를 위해 방호관과 사회복무요원 등
16명을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대로 배치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장·차관 관용차량은 차량 주차가 금지된 보행구역까지 진입해
장·차관을 승하차시키고 외부로 이동을 하기 전에 주차를 하고 있다.

'의전왕'들이 내릭고 탈 때 가재 붕어들이 접근 못하도록 막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분들

"특히 일부 부처의 보행구역 입구에는 장·차관 차량 출입을 위한 차단봉 벨트까지 설치..."
사회복무요원들, 관용차량이 드나들때 마다 차단 벨트를 풀고 묶고 있다.

제왕적 장관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