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한민국의 영웅, 故 백선엽 장군 별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바쳐 싸운 故백선엽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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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평화엔 공짜가 없다”

故 백선엽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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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인이 되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목숨 아끼지 않고 지켜내신

故백선엽 장군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의 상심에 위로를 전해드립니다. 

 

 

한국전쟁 (6·25전쟁) 때 어렵고 힘들었던 주요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목숨으로 지켜냈던, 한국군 최초 4성 장군이자 참모총을 역임한 故 백선엽 육군 예비역 대장께서 2020년 7월 10일 밤 11시께 향년 100세로 별세하셨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故 백선엽 장군님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고 백선엽 장군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전쟁역사에 관심이 없던 연유로 수많은 미군 장교들이 한국전쟁사를 공부하면 입에 침이 마르고 닳도록 칭찬했던 故 백 장군의 일화는 다 기억할 수도, 다 알지도 못한다.

하지만 6.25 전쟁 (한국전쟁)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최후의 보루, 낙동강 방어선을 지킬 때 경북 칠곡에서 미국 2개 연대와 함께 싸우고 있던 국군 병사들은 심각한 배고픔과 어려움에 무단이탈을 하고 있었을 때,

故 백선엽은 후퇴하는 한국군을 막으며 "나라가 망하기 직전이다. 저 사람들(미군)이 싸우고 있는데 우리가 이럴 순 없다. 내가 앞장설 테니 나를 따르라. 내가 후퇴하면 나를 쏴도 좋다!"며 싸울 것을 호소하여 이후 열세에 몰리던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냈을 뿐 아니라

그 후 미국 1 기병 사단, 24 보병 사단과 평양 점령을 경쟁하여 제일 먼저 평양에 입성하는 부대가 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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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 장군은) 진심으로 그리워질 영웅이자 국가의 보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겸 주한미군 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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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릎을 꿇은 해리스 주한미국 대사의 인사를 받으시는 故 백선엽 장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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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에 복무할 때 일이다...

우리 부대 부대장인 미군 대령님께서 한미연합 연습관련 회의 참석을 하기 위해 이동하시다가 영내 Dragon Hill Lodge 로비에서 故 백선엽 장군님을 보시고는 갑자기 백 장군님께 친한척을 엄청한다. 바쁘게 길 잘가던 덩치도 좋은 흑인 사내인 우리 부대장 대령님이 갑자기 앉아있던 연로한 한국 사내 앞에 반무릎을 꿇고는 인사를 올리며 "it's honor to meet you, sir!"을 촐싹맞게 외쳐댄다. 

이 상황은 무엇인가...? 솔찍히 그 때는 그 연로한 분이, 내가 살고있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목숨을 내놓고 지켰던 한국군의 한 분이자, 수 많은 전투를 통솔하고 승리로 이끌었던 '백선엽' 장군이라는 것을 전혀 알지도 못했다. 우리내 역사교육에서는 이렇게 중요한 것을 왜 가르치지 않았단 말인가...

2억 만 리, 타국에서 온 나의 상관이였던 미국인 대령은 지나가다 쓱하고 쳐다보고는 알아보던 사람을, 나는 어찌 몰랐단 말인가? 

당시에는 창피한 줄도 모르고 물었다. 백 장군이 누구냐고...

덩치좋은 우리 대령님은 말씀하셨다.
특히 흑인 특유의 SWAG 넘치는 말투로 "어떻게 한국 사람으로서 저 분을 모를 수 있냐?"고 생전 면박주는 일이 없던 그가 면박을 주었던 것이다.

살면서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다.
늠름하고 용맹하신 우리 부대장님을 쫄싹맞은 어린애로 만들어 버린 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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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백선엽 장군이 향년 100세를 일기로 별세하셨다.
심지어 얼마전 올 5월에는 이 나라를 위해서 한거라고는 아무것도 없는 놈들이 연로하신 백선엽 장군이 멀쩡히 살아있는 와중에, '당신에게는 서울 국립현충원에 묘자리 줄 수 없다'는 으름장을 놓았던 그 쓰레기 같은 사건을 어찌 잊겠는가?

결국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는 데 크게 일조한 당신은 말도 안되게 '대전 현충원'으로 모신단다...

요 몇년 사이, "이게 나라냐?" 라는 말 조차 더 이상 입 밖으로 나오지 않을 만큼 전통도 없고, 법도 없고, 양심도, 도덕도 없는 대한민국이 되었고, 특정 이념에 사로잡힌 잡놈들의 금전적 비리와 유착, 권력암투, 성범죄만이 이 나라를 가득채우고 있다.

막강한 권력을 누리고 있는 집권당에서는 광역단체장들마다 줄줄이 여 비서들과 성범죄적 물의는 기본으로 일으키고, 선거때 허위사실 유포부터, 전임 시장으로 부터 지역조폭을 물려받아 기소된 시장, 대통령 선거 때 사람들과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조작에 나섰다고 기소된 도지사 등등.... 

자유대한민국은 어디가고, '소국' 대한민국, '말에 붙어가는 파리' 같은 대한민국을 외치는 반역자들이 정치를 하고, 성범죄를 저지르고, 아차 수습이 어렵다 싶으면 앞장서서 '자살'해버리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자살 많이하는 이유가 힘들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전직 대통령부터 현직 광역자치단체장, 정당고위인사 까지 무슨 일본식 할복자살도 아니고..... 범죄에 연루되었다하면 뛰어내리거나 목을 매어 죽는 것이 트렌드를 만들어 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한 사람의 삶을 돌아볼 때, 언제나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다면 최선일 것이다. 하지만 시절이 지나 나중에 돌아보면 후회하는 일들도 많은게 인간사가 아닌가? 사실 후회하는 부분들도 시대적 맥락에서 당시 과거를 살던 나를 돌아본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남들이 내가 아니라고 하는 것에 대해서 당신의 삶은 이렇다고 비논리적인 감성팔이적 주장을 하기도 한다.

 

이런 점들을 고려해 볼 때, 故백선엽 장군을 영웅대접하고 서울 현충원에 모시지 못하게 하려고 획책하는 쓰레기 세력들, 특히 비자금 만들어서 북한이 핵 만들도록 돈이나 보내준거 말고는 한것도 없는 사람의 직계라는 이유로 당선된 국회의원 같은 사람들, 당신들은 모두 나중에 죽어서 지옥에나 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