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국 239명 과학자 "코로나 공기로도 감염…방역수칙 수정하라" 과학계 경고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현지시간 5일, 전 세계 32개국 과학자 239명이 세계보건기구(WHO)에 공개서한을 보내 COVID-19 예방수칙을 수정하라고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NYT는 해당 과학자들이 이번 주내로 과학 저널에 이러한 내용을 공개서한을 게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WHO는 COVID19이 주로 큰 호흡기 비말(침방울)로 감염된다고 주장해왔으나 전문가들은 비발 크기와 관계없이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이며, 호흡만으로도 타인을 전염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비말뿐 아니라 공기를 통해 전염이 가능한 경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2m)의 거리에서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하며, 되대한 작은 호흡기 방울도 걸러낼 수 있는 N95와 같은 (국내 기준에서는 KF94와 같은 비슷한) 마스크 또한 필수라고 한다.

또한 학교나 요양원 또 기업과 같은 다수 이용시절의 경우에는 공기순환 (환기/냉방/히터) 시스템을 재정비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NYT는 WHO 감염예방통제위원회가 과학적 증거와 관련해 융통선이 없고 지나치게 의학적인 관점만 고수해 방역수칙을 갱신하는 속도가 느리고, 다른 목소리를 묵살하고 있다는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 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개인적 견해

상식의 관점에서 접근해 보았을 때, 일반적으로 감기를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감기의 경우 30% 정도의 감염이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의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된다고 알려졌습니다.

한 사무실에서 감기에 걸린 동료가 있어도 마스크를 끼고있지 않아도 신경쓰면 감기를 옮지 않습니다. 물론 감기는 공기로 전염되는거 다들 알고 계시죠?

이런 점을 감안해보면, 공기전염이라 할 지라도, 걸린사람이 마스크 쓰고, 주변에서도 마스크를 쓰면 감염이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효과적으로 감염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가족들과 주변인들 때문에 코로나에 걸릴까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확신은 사회 전체가 마스크를 잘 쓰고 정부가 방역에 적절한 대응을 한다면, 분명 감염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듭니다.

여름이 습하고 덥고 힘들지만, 마스크를 쓰고 코를 내 놓거나, 턱 밑으로 내려 놓는 위험한 행동 등을 하지 않으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좋은 시간이 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들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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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기로도 감염…방역수칙 수정하라" 과학계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