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형 또 선넘네...이재명 "경기도민 신용 안보고 1000만원 대출"... 은행들 당혹...여기는 독재국가 아닌데...

최근 차기 대선후보 판에서 독재...아니 독주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국내 주요 은행들에게 "신용도를 따지지 않고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0만원을 10년간 빌려주는 대출 상품을 만들 수 있겠느냐"고 문의한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의 정신상태의 온전성의 의심을 사고 있다.

옛날에 공부만 잘하면 인성은 신경안쓰던 시절처럼, 범죄종합 선물세트라도 선동을 통해 그럴싸해보이면 양심다 팔아먹은 사람이라도 정치하는게 K-정치 인가?

경기도는 당연히 "은행들에 실현 가능성 물어봤을 뿐 요구한 건 아니다"라고 발뺌해 보지만, 현실성은 물론이거니와 타인의 희생(은행권)을 강요해 특정계측(경기도민)에게만 혜택을 주겠다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나올 수 없는 민주당이 잘하는 우리 사람만 챙기는 '우덜식' 발상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런 형태의 대출을 만드는 것은 이 지사가 내세우고 있는 '3대 기본정책(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대출)'에 일부분으로서, 기본소득을 포퓰리즘으로 뿌리는 것 처럼, 대출도 권력의 힘으로 남발하자는 소리로 밖에는 들리지 않는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신용도 따위 보지말고 '경기도민'이면 무조건 1인당 500-1000만원을 대출을 승인하고 10년간 3% 금리로 대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어보자며 신한, 국민, 하나, 농협, 우리은행에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나마 우리은행에는 공문의 형식도 아닌 전화로 제안했다고 한다.

은행의 고위 관계자는 "은행이 신용도도 보지 않고 대출을 해준다면 은행이라고 할 수 있느냐"고 할 정도로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이다. 물론 은행과 같은 이해 당사자들은 말을 아꼈지만, 유력 대선후보인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에서 이런 내용을 반강요식으로 요구하는 것은 권력을 무기로 시장을 겁박하는 것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경기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한다고 해도 

1. 실제 대출승인자인 은행이 해당 대출상품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2. 대출에 문제가 생기면 경기신용보증이 돈을 메꿔줘야 하는데, 결국 세금으로 돈나눠주기 밖에는 안된다.

이러니 유승민 같은 사람조차 文과 이재명은 "돈 쓰는데 귀신, 돈 버는데 등신"이라는 소리를 듣는게 아닌가?

 

이재명 “경기도민 신용 안보고 1000만원 대출”...은행들 당혹

 

유승민, 文·이재명에 “돈 쓰는 데 귀신, 돈 버는 데 등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