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산업 디자인의 거장 '디터 람스(Dieter Rams)'

20세기 산업 디자인의 거장으로 불리는 '디터 람스(Dieter Rams)'

디터 람스(Dieter Rams)는
1932년 5월 20일 독일 비스바덴에서 출생한 20세기를 대표하는 '거장' 산업 디자이너로서, 
브라운 社, 포스터노트, 브라켓 등 다양한 제품을 디자인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그의 명성과 업적이 탄생되었던 독일 브라운社에서는 1955년 부터 일하시 시작하여, 약 40여년을 근무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그가 디자인 팀을 이끌면서 자신의 디자인 철학인 "심플리 더 베스트"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하면서 그의 손을 거쳐간 제품들은 불필요한 요소들을 제거한 최대한 간결하고 직관적인 디자인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디자인 철학은 비단 브라운社에서만 국한 된 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는 1980
그가 연관되었던 가구 회사 Vitsoe社에도 그가 디자인한 제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디자이너 디터 람스의 디자인 철학인 '적게, 그러나 더 낫게'

 

그의 디자인은 #포스트모더니즘 이 유행하기 전까지 '변하지 않는 품질로'
1900년 중후반 산업 디자인 전반에 큰 획을 그은 사람임에 틀림이 없다.

디터 람스는 그가 디자인한 제품만큼이나 그의 디자인 철학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
그가 말한 '좋은 디자인'의 10가지 원칙 (Ten principles of good design)은 아래와 같다.

'Good desing' '좋은 디자인은'	is innovative [혁신적이다]
	makes a product useful  [제품을 유용하게 한다]
	is aesthetic [아름답다]
	maeks a product understandable [제품을 이해하기 쉽게한다]
	is honest [정직하다]
	is unobtrusive [불필요한 관심을 끌지 않는다]
	is long-lasting [오랫동안 지속된다]
	is through down to the last detail [기초부터 철저한 디테일이다]
	is environmentally friendly [환경친화적이다]
	is as little design as possible [가능한 최소의 디자인이다]

 

그의 업적과도 같은 이러한 디자인 원칙들은 후배 산업 디자이너들에게 있어
좋은 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해 주면서,
후배 디자이너들의 제품들을 통해
그의 좋은 디자인에 대한 철학과 원칙은 계승되고 있다.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였던 조나단 아이브

대표적인 예로,

미국 #애플 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애플의 #디자인 철학 을 이끌었던 #조나단 #아이브 (Johnathn Ive) 조차
'애플의 디자인은 디터 람스의 디자인을 참고한 것' 이라 밝힐 정도이며
스스로 그의 열렬한 팬이라고 언급하였다.

일본의 유명 산업디자이너로 꼽히는
디자이너 #후카사와나오토 (深澤 直人) 역시도

영국의 디자이너 #제스퍼모린스 (Jasper Morrison) 또한
그의 철학을 이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