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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인간의 삶을 안정케 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 - 故 정주영 회장도 청년시절에 집부터 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한국전도 경험하면서도 근현대사에서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 최전선에서 일해온 성실한 일꾼으로 나라를 섬겼던 사람, 아산 정주영.

당대 최고의 자산가였던 그도 처음에는 집을 사는데 최선을 다하며 가정 경제를 안정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삼았었다.

"하여간 서울주변에... 그 싼 전세를 돌아댕기다가 돈을 맨드러서 집을 하나 샀는데...하늘에서 내려오면 가장 첫번째 집이 될런지 모릅니다. 제일 높은 곳에 있었으니까요..."

 

한달에 50전짜리 셋방을 얻고서는, 밥 짓는 불 때는 돈이 아까워 밤에는 방에 불을 떼야하니까, 밥은 저녁에 한 번만 해서 다음 날 아침에는 찬밥을 먹었다.

그 당시 전차가 있었는데 전차를 타고 다녀 본 적이 없다. 5전을 아끼기 위해서. 그러나 신발이 닳으니까 타이어 고무를 대서 다녔다.

그때는 담배를 안피웠습니다. 배도 안부른데 연기만 '뻑뻑'나니까 돈이 아까워서 안 피웠다. 지금은 건강때문에 안피운다.

집을 살때까지는 왜 셋방살이을 하며 이사다녀야 하는데 왜 테레비를 사려고 하느냐 라디오 하나만 가지고도 세상돌아가는 것을 다 알 수 있는데.

다방은 배도 안부른데 차를 마시러 가는것이냐. 차라리 배라도 부른 우동을 한 그릇 사먹지.

​"하여간 서울주변에... 그 싼 전세를 돌아댕기다가 돈을 맨드러서 집을 하나 샀는데, 서대문 형무소 맞은편에 현저동이라는 곳에 초가집을 하나 샀죠. 어떻게 보면 하늘에서 내려오면 가장 첫번째 집이 될런지 모릅니다. 제일 높은 곳에 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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