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코리아 - 한국인 카드 정보 90만건 해외 암시장서 떠돌아다닌다

대한민국의 전국민적 개인정보는 이미 다 털려서 중국과 북한에 넘어갔다는 것은 기정사실이다.

이 와중에 지난 5년간 신용카드 정보 90만건이 해외 인터넷 암시장에서 유통된 사실이 싱가포르 사설 보안업체를 통해 이제서야 확인되었고, 근융당국과 카드사들은 피해자들에게 카드 재발급을 권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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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통된 신용카드 정보는 총 90만건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사용이 가능한 유효 카드는 41만여건으로 이 정보에는 신용카드번호, 유효기간 및 카드 뒷면의 검증번호 (CVC 또는 CVV) 번호가 포함되었다. 

 

여신협회는 사용이 가능한 41만 여건의 유효한 카드들의 경우 부정사용방지시스템(Frued Detection System: FDS)를 통해 부정거래에 를 유심히 살펴보는 중이라고 전하면서, 특히 해외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사용에 대비하여 해외이용 제함이나 카드정지 등과 같은 조취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여신협회나 금융당국은 싱가로르 사설 보안업체를 통해 유출 사실을 알게되었지만, 유출에 대한 경오를 파악하지 못해 난감하다는 입장이지만, 2018년부터 사용 중인 IC(Integrate Circuit)칩 카드 단말기를 통한 해킹 피해는 (아직은) 보고된 것이 없고 이전에 사용되어 졌던 구형 마그네틱 인식형 포스 단말기 중 악성코드에 감염된 단말기를 통해 해킹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

악성코드에 감염된 구형 마그네틱 인식형 단말기의 경우 정보유출의 통로가 될 수있다

카드사들은 고객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보도난 사실을 안내하고 카드 재발급을 권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정보 탈취에 따른 부정 사용이 확ㅇ니된 경우 카드사가 전액 보상할 것"이라는 여신협회의 이야기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08/2020060803442.html

한국인 카드 정보 90만건 해외 암시장서 떠돌아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