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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잡담 💁🏻

내일신문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내일신문사 사옥

 

 

대한민국의 중소 석간 일간 신문사로, 1993년 주간 내일신문으로 창간.

처음부터 사원주주 시스템을 도입한 신문사로, 1999년 10월 9일 일간으로 전환해 석간 내일신문으로 발행

사원주주 체계에서 창간 이후 지금까지 적자를 낸 적이 없다고 알려진 신문사.
동시에 기자들의 연봉이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이어 3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내일신문 사옥은 광화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창간 후, 존재감을 들어내지 못하다가,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당시 기성 언론과 검찰이 제기한 선장 생존설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언론에서 이야기했던 선장 추정인물이 위도 지서장임을 밝혀내고 선장은 배와 함께 운명을 맞았다는 사실을 밝혀내 알리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경향신문과 비슷한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정치와 경제에 집중하는 방식의 보도로 스포츠나 문화면은 거의 다루지 않고 일반 가판대에서는 거의 팔지 않는 특성이 있다. 

 

'오마이뉴스'의 내일신문 창간 18주년 인터뷰 기사



Q. 일간 내일신문은 대중의 어떤 갈망 속에서 탄생한 것인가?
"내일신문은 (정치와 경제를) 그것을 하나로 묶는 정치경제전문지다."

Q. 내일신문에는 노조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없다. 없을 수 밖에 없다. 나의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노조가 필요하겠는가?"

Q. 삼섬의 무노조와 어떻게 다른가? 철학이 다른 것인가?
"...남의 일은 소유·경영·노동이 분리돼 있지만 자기일은 그렇지 않다. 전 직원 120이 주식의 54%를 가지고 있다...그렇게 소유구조가 돼 있고 자기일이 돼 있다."



발행인인 장명국은 민주화운동 노롱 이론가로서 이전 노태우 정부시절 '석탑 출판사'를 경영하며, '노동법 해설' 등 노동운동과 민주화 관련 서적을 출판함였고,

특히 월간잡지 '새벽'을 통해 '현대이론'이라는 "주체사상에서 수령론을 제거하고 몇몇 용어를 남한에 맞게 현지화한 이론"을 주장하였고 이때 "현대이론을 추종하던 학생운동권의 '새벽'그룹은 NL계로 분류"된다. 

 

13대 대선시절 김대중을 지지했으나 패배한 이후, 영향력을 상실하였다고 알려졌고,

이후 내일신문, 대학내일 창간으로 운동권과는 표면적으로 거리를 두었고, 김대중 정권 출범이후 YTN 사장을 겸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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