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산업자원부의 원전 USB 자료 내용이 사실로 확인해 주는 김정은

최근 산업자원부를 통해 검토를 통해 실행 계획을 문서화 시켜놓은 문건들이 다수가 나와 대한민국이 떠들석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아직은 "휴전"중으로 대치하고 있는 사실상 대한민국의 '주적' 북한을 상대로, '적' 을 이롭게 해주는 행위인 이적행위로 의심받고 있는 문재인 정권의 정통성을 의심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물론 이같은 행위가 대한민국 가장 고위층에서 지시되어 검토되고 실행을 하려 했다면 이것은 당연한 이적행위이자, 국가 기밀시설 1급으로 분류되는 원전의 기술 자체를 빼돌려 북한에 제공하려고 했다는 것 만으로도 국가 반역행위로 법에서는 무기징역과 사형 밖에는 형이 없는 무거운 죄 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이와 같은 내용들이 보도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김정은에게 전달 되고 이것이 진행되는 도중에 아마 미국이나 중국의 견재에 의해 중단 된 것이 아닐까 할 만큼 신빙성 있어보이는 언급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USB는 2018년 남북정상회담때 건내졌다고 청와대 측 인사가 발표하였다

먼저 2018년 4월 판문점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에서 윤건형의 말에 따르면 USB는 전달 되었고 사전에 교감을 통해 내용들에 대해 어느 정도 교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화기애애한 상황으로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 : 너무 비빌스러운 내용이니 다음에 구체적인 내용은 논의 하자

 

 

이후 전달된 USB가 검토 되고서 북한의 김정은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도 받고 실행을 위해 경의선 철도 복원, 동해선 미연결 구간 신설 그리고 경원선 단절 구간 신설 등을 추진하는 "남측"정부의 실행력을 보며 장미빛 미래도 꿈꾸었을 것이다. 건설장비를 싣어 보내려면 철도가 좋을테니까...

2018년 11월 30일 오전 서울역을 출발해 북으로 향한 남북철도 조사팀 열차

 

그리고 김정은의 2019년 신년사에는 에너지 자원 개발에 "조력 수력 풍력, 원자력 발전능력을 전망성있게 조성해나가며"라는 메세지가 나온다....

 

지도자의 절대 권위 때문에 말을 하면 실행할 수 밖에 없는 제왕적 국가인 북한에서, 절대 지도자가 저렇게 신년사에 담았던 말은 우리나라 치매노인과 그 친구들의 막말처럼 떠벌렸다가 아니면 말고 식이 아니기에....

김정은이 저렇게 이야기를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대단한 자신감과 그 배경이 분명했다는 것을 알 수있다.

하지만 철도조사 이후에도 북측에 인도적 지원을 제외한 물자반입에 대한 미국의 경고성 메세지가 여러차례 나오면서 지속되지 못하며 조용히 뭍혀갔던 것을 국민들은 기억한다...

 

“北 경수로 부지가 설득력” 산업부, 北원전 3개안 원본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