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정선거 의혹 2] 종로구 사전투표 박영선 2.447%차로 승리 (이낙연 D-1 "샤이진보 결집, 3% 박빙 승부 될 것")

서울시장 선거 개표결과에서 종로구를 한 번 살펴보자. (출처 : 선관위 홈페이지 http://info.nec.go.kr)

대한민국에서 치루어지는 공식적인 선거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자세한 통계자료를 공개적으로 기록하고 공개하고 있다. 이 곳에서 원하는 모든 국민들은 해당 선거와 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박영선 후보, 오세훈 후보의 표만 정리해서 관내사전투표와 당일투표를 비교한 자료

 

당일투표에서는 박영선 37.4% vs. 오세훈 62.6%의 표를 득표했다.

하지만 관내사전 투표에서는 오히려 박영선 후보가 2.447%차이로 이겼다

투표일보다 몇일 앞서 치른 관내사전 투표에서는 민심의 방향이 완전히 다르다. 박영선 후보가 약 2.4% 이기고 있다.

상당히 이상하지 않은가? 같은 지역구의 사는 비슷한 생활수준과 비슷한 생활 경험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들이 몇일 사이에 이렇게 표심이 달라진다는 것이? 그래서 숫자만 보기러 했다.

사전투표 직전 여론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 50.5%, 박영선 후보 28.2%로 두 사람의 차이가 22.3% 가량 났었던 것을 고려하면 당일투표 박영선 후보 37.4%, 오세훈 후보 62.6% (25.2% 차이)가 나는 것이 여론조사에서 밝혔던 오차 범위 안에 있는 것으로 대세 여론이라고 볼 수 있지만, 관내사전 투표의 성향은 이런 것과 전혀 상관없는 생뚱맞은 숫자가 나온 것이다.

서울시장 '마지막 여론조사' 오세훈 50.5% vs. 박영선 28.2%

사전투표에서 박영선 후보는 당일투표보다 13.8% 많이 표를 받았고, 오세훈 후보는 사전투표에서 당일투표보다 13.8% 적다는 결론이 나온다. 

유독 관내사전투표에서 두 사람의 표 차이가 이낙연 선거 하루 전 말했었던 3% 안쪽에서 차이났다는 것은 너무나 이상한 일이라고 밖에 볼 수가 없다. 

[D-1] 이낙연 "3% 승리" vs 주호영 "15%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