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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t Service Coverage Ratio (DSCR: 채무 상환능력계수 비율)

 


 

기본적인 DSCR의 산출 공식

 

은행이 대출을 해 줄때, 돈을 빌린 사람이 대출을 제때 갚을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방법으로, 비교적 쉽게 점검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소득수준과 부채의 총액의 비율을 통해 계산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비율을 산출하는 방식들이 각 나라나 금융기관마다 다를 수 있다.

 

2019년 12.16 대책 당시 나왔던 DSR 지침 안내


한국에서는 DSR (Debt Service Ratio: 총원 부채원리금 상환비율)라고 불리며, 2018년 3월 말부터 가계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을 산정하여 운용하고 있으며, 공식의 기본은 같지만 규제비율이나 적용하는 내용의 범위는 조금 다르다.

DSR = 대출 원리금 상환액(주택담보대출, 카드론, 할부금 등 모두 포함) / 연간소득 X 100(%)


DSR이 70%를 넘게되면 금융기관들은 위험대출, 90%를 넘으면 고위험대출로 분류하여 대출에 대하여 제한을 하는 방침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DSR은 2
019년 '12.16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DSR의 관리가 이전에는 금융회사별로 산출하던 방식에서, 전체 금융권으로 확대하여 주택 담보대출을 심사하는 것을 통해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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