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美 하원에서 인사말도 A4지 없으면 안돼~

셀프 레드카펫과 공항 영전 규모를 통해 이번에도 찬밥 취급받는게 아닌가 우려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미 길이 美 현지시간으로 19일부터 시작되었다.

자료 : 뉴시스(NEWSIS)

이번에는 2017년 UN푸대접 논란이 일었던 것과 달리 미국 측에서 로버츠 국무부 의전장과 쿨리 89 항공지원 전대장 두명씩이나 나왔다. 한국측 인사로는 주미한국대사 이수혁, 스티브리 워싱턴 한인연합회장, 이재수 워싱턴 평통회장, 김선화 워싱턴 한국학교협의회 회장(????)이 나왔다고 전해졌다.

문재인 대통령 워싱턴 도착 - 미주 한국일보

 

2018년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과 정상회담시 숙소가 영빈관 블레어 하우스 였던것과 다르게 이번에는 인근 밀러드 호텔을 잡은 것으로 나타나 오히려 미국 좌파 대통령 바이든에게 푸대접 받는 한국 좌파 대통령이 된 것이 공식화 되었다. 특히 지난 번에도 미국에서 깔아준 것이 아닌 한국에서 공수해간 '셀프 레드카펫'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셀프 레드카펫'을 시전해주었다는 대목에서 바이든도 문재인 대통령 대접이 신통치가 않아 보인다.

 

이와 중에 현지 일정 이튿날인 5월 20일 미 의회를 방문하여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82 민주당)을 면담하는 자리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은 누가 써준 A4에 의존하는 'A4 병신'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며, 자신보다도 한참 나이가 많은 정치인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1940년 생) 하원의장 보다 못한 기억력을 자랑했다.

방미 이튿날인 (현지시간) 5월 20일 美 하원의장 낸시펠로시(82 민주당)와 환영인사자리에서도 인사말 조차 A4지 없이 못읽는 모습이 AP통신 카메라에 잡혔다.

 

달라도 너무 다른 文-바이든, 3시간 단독 회담서 '케미' 이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