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인천 경찰간부 10대 여학생"같이 술먹자"...청장의 금주령에도 총경급 간부까지 동석

최근 인천 노래방 살인 사건으로 시끄러운 인천경찰.
이번에도 K-경찰 다운 행패를 부려서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 내리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120222

[단독] 10대 여학생 쫓아가 "술 먹자"…잡고 보니 경찰 간부

 

<사건 요약>

만취한 한 남성이 "같이 술 먹자"며 10대 여학생을 쫓아가자
여학생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는 슈퍼마켓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만취남성은 항의하는 여학생의 아버지와 시비가 붙어 결국 몸싸움까지 벌어졌고
그 사이 신고를 접수한 112에서 출동하여 만취 남성을 잡았더니....

만취 남성은 인청경찰청 광역수사대 간부였고...
해당 만취 남성이 술을 마셨던 자리에는 총격급 간부까지도 동석을 했습니다.

이 광수대 팀장 김모 경감은 동료들과 음주 했던 사실을 숨기기 위해
처음에는 "친구들과 술 마셨다"는 거짓말까지 했으나...
거짓말 할 정신은 있었지만 "여학생 쫓아간 기억 전혀 없다"며 

선택적 기억 상실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경찰은 범칙금 5만원에 사건을 마무리했고...
하지만 논란이 터지자 이제서야 "사실관계 확인 중... 징계논의"해 보겠다고 합니다.

180석 여당이 밀어붙여 도입한 사고뭉치 K-경찰의 수사종결권...
이렇게 수사를 종결시키는데 악용되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