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파견 수사관 10명중 9명 "검찰로 돌아가겠다" - 공수처 실패 논란

공수처장으로 임명되었던 김진욱 공수처장

 

[단독]공수처, 특수사건 전문 檢 수사관 10명 선발대로 파견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로 알려진 '공수처'가 검찰에서 지난 1월에 파견 온 수사관들의 대부분이 파견연장이 없어 7월에는 원 근무지인 검찰로 돌아가겠다고 의사를 알린 것으로 6월 1일 알려졌다.

특히 공수처는 현재 검사와 수사관이 부족한 상태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가 터져나오자, 진행 중인 수사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수처 파견 수사관 10명중 9명 “검찰로 돌아가겠다”

몇 달남지 않은 권력의 하수인이 되어 청소부가 되는 것 보다는 원래 있던 곳에서 몸을 사리다가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는 것이 대부분의 수사관들의 의견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