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경심 1심 4년형 | 법원 "정경심, 조국과 공모해 딸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입시비리' 전부유죄

 

23일 1심 선고 공판을 위해 급하게 머리를 휘날리며 이상한 마스크 (KF 규격이하로 추정) 쓰고 들어가는 정경심 씨

 

서울중앙지법 형사 25-2부 (재판장 임정엽)는 23일 입시비리와 사모편드 관련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씨 선고공판에서, 그녀와 조국 전 장관이 공모해 딸 조민이 실제 인턴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2009년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활동을 했다는 내용확인서를 발급해 입시 업무를 방해한 혐의 등

 

'입시비리'에 관해 모두 유죄로 보고 4년 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인턴활동에 관해서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히며

"조국 전 장관은 공익인권법센터 직원의 도움을 받아 센터장 한인섭의 확인 없이 임의로 작성 위조했다"고 했다.

 

이로서 조국·정경심 부부는 몰락의 길로 접어들 것으로 예측되며,

이 부부의 딸인 '조민'도 학위 취소등의 절차가 진행될 것이 예측되어 귀추가 주목된다.

 

멘탈을 중무장한 것으로 알려졌던 조국 전 장관 일가 (좌측부터 조국 전 장관, 정경심, 조민, 조원)

 

 

정경심 유죄판결에 따른 조민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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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교수의 '레이저'에 비하면 우병우 전 수석의 '레이저'는 아주 앙증맞기까지 하다

 

아무리 화가나셨다고 해도 의약외품 비말차단 가능 마스크는 쓰셔야죠?

법원에 코로나 '테러'하러 오신게 아니라면...

정경심씨는 일반적으로 시중에 '방역마스크'로 유통되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마스크를 쓰고 법원에 출두했다

 

[속보] 법원 “정경심, 조국과 공모해 딸 허위 인턴확인서 발급”

[속보] 정경심 1심 징역 4년…'입시비리' 전부 유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