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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잡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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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하더라도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한 이유 최근 여러 커뮤니티에 '실패하더라도 일단 해보는 게 중요한 이유'에 대해 올라온 글이 있었다. 다른 그 어떤 글보다도 나를 이야기하는 거 같아 솔찍히 맘에 쿵하고 다가왔다. 지금 어떤 상황보다 나에게 가장 힘든 상황이 바로 이것이기 때문이였다. 다른 무엇보다 현재 내 상황에서 해야할 것들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지만, 언제부터인가 실패할 수 없다는 강박과 함께, 원래부터 있던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에... 부담감만 커지고, 그것이 너무 커져 다른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 같았다. 나만 그런 것은 아닌거 같아 위로가 되면서도,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인지 생각이 많아진다. 심리학 개념 중 morbid procrastination (병적인 미루기) 이라는 개념이 있다. 선택이나 과제를 앞두고..
구의원도 대물림 한다!! 다이아수저 마포구 의원 채우진에 대한 클리앙의 태도 현 집권세력을 지지하는 지지자들의 무논리, 비상식, 감정적인 태도는 전국민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만, 이번 사건을 계기로 또 한번 토종왜구 좌익세력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 한번 살펴보고자 합니다. 클리앙이라는 좌익 대표 웹사이트 입니다. 채우진 의원의 당명이 기사에 나오지 않자, 대부분의 댓글들은 "당명이 공개 안되어 있는 걸 보니 역시 그 당일까요? ㄷㄷㄷ" (여기서 그 당이란 '국민의 힘') "당명 미표시는 과학입니다" "...과연 기자가 민주당인데 당명을 표기안했으려나...알쏭달쏭하네요ㅋ" "당 이름이 없다면 그당이겠구나 하는 합리적의심이 들죠" 와 같은 내용들이지만, 이후 채우진 의원임이 밝혀지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이러다가 이제 "현직 구의원(더불어..
[펌] 지금이 MB정부였고 백신이 이 ㅈㄹ났었다면...
사람이 죽기 전 가장 후회하는 것들
이상한 지지율 조사 7월 5주차 - 민심과 완전 따로노는 괴생물 (feat. by '구라미터') 전국이 부동산 3법 이후 펼쳐진 전세대란과 정권초기 부터 양극화된 지지층 형성 때문에 단 몇시간도 바람 잘날 없는 대한민국에서 또 7월 5주차 지지율이 발표되었습니다. YTN 조사 의뢰로 2020년 7월 27일 부터 31일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516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사람이 질문하고 답을 받는 방식 10%), 자동응답 무선 (70%), 유선 (20%)를 통해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 ±2.0%p의 조사였습니다. 응답율은 4.5%(총 통화 55,337면 중 2,516명 응답완료)를 통해 무선(80%) 유선 (20%) 병행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로 성별, 연령대, 권역별 가중을 부여하여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난리중에도 국정수행 평가가 2% 포인트 상승했다고 ..
내일신문 대한민국의 중소 석간 일간 신문사로, 1993년 주간 내일신문으로 창간. 처음부터 사원주주 시스템을 도입한 신문사로, 1999년 10월 9일 일간으로 전환해 석간 내일신문으로 발행 사원주주 체계에서 창간 이후 지금까지 적자를 낸 적이 없다고 알려진 신문사. 동시에 기자들의 연봉이 조선일보, 중앙일보에 이어 3위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창간 후, 존재감을 들어내지 못하다가, 서해 페리호 침몰사고 당시 기성 언론과 검찰이 제기한 선장 생존설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언론에서 이야기했던 선장 추정인물이 위도 지서장임을 밝혀내고 선장은 배와 함께 운명을 맞았다는 사실을 밝혀내 알리면서 유명세를 떨쳤다. "경향신문과 비슷한 성향"을 드러내고 있으며, 정치와 경제에 집중하는 방식의 보도로 스포츠나 문화면은 거의 다루지..
더불어당 이원욱 후보의 '정권 교체를 이루어~ 성공시키겠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정권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권교체를 이루는 것이 성공이라고 하시는 분 부터... 현 여당의 수준을 가늠하게 해주는 기사 '앗 나의 실수'…민주 최고위원 후보가 "정권교체"(종합) 법사위원 김종민, 재판받는 김경수에 "연락주면 뛰겠다" 부울경 대의원대회, 유튜브 중계 끊기는 등 해프닝 연발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8·29 전당대회를 앞두고 1일 개최 news.naver.com
박원순 시장 유언장 공개 “모든 분들에게 죄송” 고인이 되신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빕니다. 유언장에는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내 삶에서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오직 고통밖에 주지 못한 가족들에게 내내 미안하다. 화장해서 부모님 산소에 뿌려달라. 모두 안녕”이라고 적혔다. 공개된 故박원순 시장 유서에는 자신에게 제기된 '미투' 고발이나 의혹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없이 짧은 유언을 남기어 의문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만약 고인의 죽음으로 인하여 다수의 피해자가 있다고 알려진 의혹들에 대해서 '공소권 없음'으로 문제가 덮어지게 된다면, 피해를 입은 성폭력 가해자로 알려진 분들은 또 다시 2차 3차 피해자들이 되고 일부 몰지각한 대중으로부터 고인을 죽음으로 몰아간 사람이라는 비난을 받지는 않을까 진정 우려된다. 특히 서울시에서 공개한 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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